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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한림대'비대면 스포츠시장 융합인력 양성'사업 선정

  • 조회수 899
  • 작성자 체육학과
  • 작성일 22.05.03

한림대,'비대면 스포츠시장 융합인력 양성' 강원도 거점대학으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 총 6억 1천만원 보조금 지원

 -체육시설업 매출 증대를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지역 신규일자리 창출 도모 기대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한림대 체육과학연구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비대면 스포츠 코칭 시장 창출 지원 사업'의 ‘비대면 스포츠 시장 융합인력 양성’부문에 최종 선정되어 총 6억 1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고 2일 전했다.

본 사업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체육시설업 매출 증대를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신규일자리를 창출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스포츠산업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뉴노멀 스포츠 코칭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와 디지털 전환 시대의 사회환경 변화에 스포츠산업 트렌드를 소개하고, 비대면 스포츠 콘텐츠 개발을 위한 코칭 영상 기획과 촬영, 편집, 마케팅 등 스포츠미디어 교육이 수준별로 진행된다. 교육생 역량별로 입문과정은 비대면 코칭 기초역량 형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발전과정은 비대면 코칭 현장 적용과 사업화 능력을 강화하는 전문 교육이 진행된다.

사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 6개 권역별(서울·경기권, 인천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거점 대학을 지정하여 업무협약을 맺고, 각 권역별 도시 규모 및 교육생 모집인원에 따라 접근성이 용이한 교육장소를 운영한다. 지역별 거점 대학으로는 강원권은 한림대, 서울·경기권은 KBS스포츠예술과학원, 경상권은 대구가톨릭대, 전라권은 동신대, 충청권은 남서울대, 인천권은 가천대에서 운영한다. 총괄책임자인 한림대 체육과학연구소 최경호 연구교수는“코로나19로 인해 가속화된 디지털 전환 시대에 스포츠 분야에서도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는 코칭 패러다임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필요가 있고, 스포츠미디어 교육을 통해 콘텐츠 개발을 위한 융합인력 양성이 필요한 시기이다”고 말했다.